흑백사진 전용 카메라로 “빛을 그리다”

한국어의 ‘사진’은 “진(眞)실을 묘사(寫)하다”는 한자에서 유래한다.
“그러면 영어의 photo는 무슨 뜻인가?”
궁금해져서 찾아봤다가, 그리스어의 ‘φως’이 어원이며, 그 말의 뜻이 ‘빛’이라고 한다.
“photography는 빛으로 그린다는 뜻이구나!”

사진이 빛의 그림이라는 것을 알게 돼서, 전보다 더 길거리에서 빛과 그림자를 찾아다녀, 흑백사진을 찍기 많아졌다.
“그러면, 흑백사진만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가지는 것이 어떨까?”
이렇게 해서, 라이카의 M10 Monochrom을 구입하였다.

흑백사진 전용카메라가 어떻게 빛과 그림자를 그려내는지 아주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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